2008/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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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청소년기에 보면 좋은 영화 Top10
성장은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보편적이지만 가혹한 변화일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성장을 멈추기란 불가능하고 어느누구도 그러기를 바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장통은 아주 짧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바람같다. 그것을 잘 이겨내는 자는 훗날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자신이 걸어왔던 조바심나던 순간 순간들을 떠올리며 아무렇지않게 웃거나 추억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 현실과는 달리 영화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성장을 하기위해 혹독한 댓가를 치룬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80년대의 황금기에 요절한 '리버 피닉스'가 그랬고 유구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청춘 아이콘'으로 명명된 '제임스 딘'의 죽음 또한 그 성장의 단계를 뛰어넘지 못한 경우이기 때문이다. 제작년도:1986년 미국..
2008.07.15 -
베르너 펜톤(verner panton) chair design 1st
베르너 펜톤(verner panton) chair design 1st Verner Panton(1926-1998) 베르너 팬톤 그는 덴마크에서 가장 존경받은 인물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가구,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그는 다양한 재료로 혁신적이며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을 창조해냈다. 특희 플라스틱과 단색의 강렬한 컬러를 자주 디자인에 재료로 사용해왔다. 그는 왕립덴마크미술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으며 1950년부터 2년간 Arne Jacobsen의 건축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The Tivoli Chair(1955) for Djob 그의 첫번째 의자 디자인은 티볼리에 있는 레스토랑을 위해 만든 의자이다. 1955년 코펜하겐 디자인 되었으며 Tivoli 라고 이름 지어 졌다. tivol는 실내와 실..
2008.07.15 -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그리고 design
스칸디나비아 지도 한국사람 대부분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하면 어느나라인지 알겠지만,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스웨덴은 사회보장,복지로 유명한 나라이고(요람에서 무덤까지.)사브(saab)와 스카니아트럭 덴마크하면 낙농업이 유명하죠(덴마크 우유) 노르웨이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하루끼의 상실의 시대) 분명 잘 아시는분들도 있겠지만요. 스칸디나비아는 유럽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접해 있는 이름만 들어도 추울거 같은 아이슬란드와 핀란드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원래 스칸디나비아란 말의 어원은 북유럽언어로 북유럽인의 땅을 말합니다. 가구 디자인을 비롯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은 1930년경 모더니즘의 산업적 ..
2008.07.15 -
놈놈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베스트 사진 및 스틸 사진
The Good, the Bad, and the Weird (2008.07.17) 감독 : 김지운 주연 : 정우성, 송강호, 이병헌 제작사 : (주) 바른손 영화사업본부, 영화사그림㈜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제작국 : 한국 장르 : 서부, 액션, 코미디 등급 : 15세 런닝타임 : 138분 홈페이지 : http://www.3nom.co.kr 놈놈놈 - 시높시스 딱 한놈만 살아남는다! 한 장의 지도! 세 명의 추적자! 이긴 놈이 다 가진다!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2008.07.14 -
그림일기 - 풍자의 달인 '단 페르조브스키'
그림일기 - 풍자의 달인 '단 페르조브스키' ----------------------------------------------------------------------------------------------------- 단 페르조브스키 (Dan Perjovschi/ 루마니아) 이제 다시 " 풍자냐, 해탈이냐? " 루마니아 작가, 단 페르조프스키. 2007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낙서같지 않은 낙서일기(그림일기)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벽면을 가득 채운 풍자의 기호들... 매일매일 엄청난 소식이 쏟아지는.. 뉴스의 융단폭격시대.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말의 홍수에 밀려 허우적 거리고 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소식들을 조근 조근 잘근 잘근 그림일기로 풍자한 단 페르조프스키.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드로..
2008.07.14 -
비가와도 나에겐 끄떡없다 <비상용 우산>
비가와도 나에겐 끄떡없다 인생에서 짜증나는 순간들이 있죠? 상사가 갈굴때... 집에 밥 먹으러 갔는데 밥이없을 때... 갑자기 마른하늘에 비가올 때...등과 같은 아주 짜증이 저 멀리에서부터 손흔들며 다가오는 듯한 그런 상황들... 그런 상황중에 비가 오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아이디어의 재발견 하나의 막대기에 신문지하나 걸면 우산이 되는 비상용 우산 옛날 비상용우산이라면 그 김장비닐 씌운 파란우산이 대세였는데...ㅋㅋㅋ 이건 그야말로 1회용이군요...ㅋㅋㅋㅋ 비상용 우산 우산살과 아크릴이 손잡이에 들어 있다. 비가 오면 신문등으로 우산을 조립하여 사용한다. 디자인: Shiu Yuk Yuen source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