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9. 15:31ㆍ디자인
요즘 수요가 늘고 있는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터치스크린폰
하지만 아래의 필자가 얘기했듯이
휴대폰을 버튼 누르는 재미로 쓰는 유저도 많다.
아니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나같은 경우도 터치스크린폰이 신기는 하지만
왠지 누를때 맥이 빠지는게 사실이기에
버튼 누르는 그 딸깍 느낌이 가끔은 좋게 다가올때도 있는것이다.
하지만 아래의 글처럼 개발된 터치스크린과
키패드의 조합으로 나같은
새로운 기술은 좋지만 전의 기술의 향수를 불러오는 사람에게
솔깃한 정보는 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줌에 틀림없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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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쟁적으로 전면 터치 스크린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꾹꾹 누른다는 느낌이 나는 키패드 방식에 대한 애착은 생각보다 깊은 저항이 되어 터치 스크린폰 보급을 가로막고 있는 듯 하다.
분당 수십타를 찍던 문자 메시지도 익숙하지 않은 터치 스크린에선 제 속도를 못내주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특히 휴대전화 교체 수요가 많은 젊은 층에게 이런 단점은 생각보다 큰 장벽. 제조사들이 햅틱 기술 등을 적용해 구매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하지만 아직까진 부족함이 느껴지는 상황.
여기 그 해답을 제시하는 듯한 휴대전화 콥센트 디자인이 있다.
결과적으로 터치 스크린은 상황에 따라 버튼을 갖춘 일반 바형 휴대전화처럼 바뀌게 되고 사용자들은 지금의 키패드처럼 좀 더 익숙하게 휴대전화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콘셉트 디자인의 핵심.
터치 스크린폰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면 이런 상상을 많이 했을텐데...
그것을 시각화된 형태로 풀어놓은 게 이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콘셉트. 즉 개념 상으로만 정리되고 있는 형태이긴 하지만 이런 새로운 시도를 현실화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터치 스크린... 그 이상을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으니...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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