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영화 빛 못본 빛나는 작품들 '경축! 우리사랑, 아버지와 마리와 나, 아임 낫 데어, 너를 보내는 숲, 어느날 그 길에서'
상반기 관객이 놓친 베스트 5… 발랄·삐딱·분석·치유·고발 속 '진정성' 지난 상반기 극장가는 우울했다. 300만 관객 고지를 예사로 넘던 한국 영화들이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들면서 관객은 평년 수준에 채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어두움 속에서 대박의 폭죽은 터졌다. ‘웰 메이드’를 무기로 한 와 등에 장사진이 이뤄졌다. 하지만 냉엄한 시장의 법칙은 완성도 높은 작품도 쉬 외면했다. 영화평론가 5명이 자본의 논리에 밀리거나 관객들의 무관심 속에 제대로 된 박수조차 받지 못하고 퇴장한 수작들을 추천했다. ■ 한국영화 희망을 봤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씨는 저예산 영화 (감독 오점균)을 상반기 관객들이 놓친 수작으로 꼽았다. 은 딸의 남자와 사랑을 꽃피우게 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따스한 정서로 그린..
2008.07.01